내돈내산 사무실에서 필요해서 구입한 재단기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서치해서 구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다양하게 찾아봤는데
워낙 제조사나 사이즈 종류가 많기도 하고
종이가 잘 안잘린다거나 씹힌다는 리뷰들이 많아서 섣불리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A3용은 너무 자리차지를 많이할 것 같아서
A4용 문서 재단기 중에
절삭력 리뷰가 가장 좋은 제품으로 골랐다.
기존에 문서커터기 저렴이를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칼날이 플라스틱재질이라 금방 무뎌져서
깔끔하게 절삭이 될 수 있는 재단기를 구비했다.
박스에 잘 담겨와서 파손걱정 없겠다.
사용법이 간단하긴 하지만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어서 한번 읽어보니
더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제품설명서에 A/S 신청 방법부터 제품보증서까지 같이 제시되어있어서
안심이 되는 느낌
절삭력이 좋다보니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칼날에 보호대가 끼워져있어서
종이를 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까만색 지지대가 왜 있을까? 했는데
실제로 커팅을 해보니 종이의 위치가 틀어지지않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거였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사용상에 있어서 큰 차이였다.
눈금이 촘촘하게 있어서 자가 없을때도 재단 사이즈 확인이 용이해서 좋다.
칼날이 맞닿는부분에는 투명 보호대가 위치해있어서
손다칠 일이 없다.
절단면 부분은 보호대와 사이에 틈이 있어서
재단하려는 부분의 디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두께의 A4 종이의 경우
10장정도도 깔끔하게 절삭되어
재단시간이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