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요리는 장비빨 AF13L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2020년형 구입 +연마제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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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요리는 장비빨 AF13L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2020년형 구입 +연마제 제거하기

lalaginie 2021. 1.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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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코팅의 유해성을 알고있기에... 자취 시작할 때부터 사고싶었던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3년 전에는 스텐 에어프라이어 검색해보면 백만원대 전문가 제품만 나왔더랬다....
근데 역시 업체들이 드디어 니즈를 파악한건지 스텐304로 제품력을 홍보하는 에어프라이어가 많이 출시되고있다. 이제 검색하면 그제품이 그제품인 것 같을 정도로 홍보 문구도 비슷하다..

내가 스텐에어프라이어를 고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1. 열이 닿는 내부가 전부 스텐일 것
2. 그릴, 바스켓, 기름받침 등이 스텐일 것
3. 상부 열선이 있는 천정도 스텐일 것
4. 청소가 쉬울 것(턱이나 홈, 뚫린 곳이 없을 것)
5. 조작이 쉽고 간단할 것
6. 가격대가 20만원 이내일 것
+ 외부가 스텐이나 화이트 컬러면 좋겠다..

대략 이 정도였다.

이 조건에 맞는 에어프라이어 찾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요즘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라고 홍보하는 제품도 소재 표시를 자세하지 않고 애매하게 스테인레스스틸 이라고만 적어둔 곳들이 많은데 2군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한군데는 내부는 아연도금이라고 했고 한군데는 안에들어가는 그릴 등이 스테인레스가 아니라고했다. 그래서 후보들이 탈락되고 포기하려던 찰나 발견한 422.

내마음을 읽은 것 같은 광고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할인받아서 189,000원에 구입!

 

 

짜잔~ 택배가 왔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굉장히 컸다.

요리를 엄청 많이 할 것도 아닌데 무리하는건가 싶은 걱정이 몰려오는 박스크기와 무게였다.

 

 

낑낑대면서 박스에서 스티로폼으로 둘러싸진 오븐을 꺼내면 이렇게 된다. 

이제 양쪽으로 스티로폼을 빼내기만 하면 된다.

 

 

짠! 부엌에 올려놓으니 굉장히 뿌듯하고 화이트로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

사실 구입할때 스텐블랙 컬러가 더 저렴하게 세일하고 있었는데 역시 화이트로 하길 잘 한 것 같다.

안그래도 좁은 부엌에 블랙이 있었으면 더 좁아보였을거다.....

생각보다 부피가 꽤 크다....

화이트 사세요. 

 

 

열어보니 이렇게 부속품들이 안에 들어있었네요?

 

 

안내서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a/s신청서가 함께 들어있다.

 

 

제품 기본 구성품이 빠짐없이 왔는지 체크부터 해보자.

 

 

하나씩 포장되서 빠짐없이 왔다.

 

 

 

 

 

 

자, 이제 스테인레스 오븐을 샀으니 필수코스인 연마제 닦기를 해보자.

준비물은 기름, 키친타올.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서 부속품 하나하나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준다. 

연마제가 닦여서 나오는건지 다 닦고 나서도 키친타올이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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